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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좋은 정보

부동산 실거래 정보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으로 관리'

국토교통부에서 2월 13일부터 아파트 층별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하는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번 13일에 변경되는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이란?

정부에서는 부동산 거래정보의 관리가 국민편의 증진을 위해 2006년부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을 운영해 왔습니다. 해당 시스템에서는 부동산 매매신고, 실거래가 공개 등에 활용되었습니다.

 

다만 2006년부터 운영된 현재프로그램은 18년이나 된 노후프로그램으로 유지관리 효율도 떨어지고 기능개선에도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와 한국부동산원에서 2020년부터 차세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번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는 이전보다 편리하게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거래 정보를 통합관리하고 거래당사자 등 신고의무자는 거래신고 내역을 전국 단위로 조회가능합니다.

또한 이전보다 개인정보 보안강화에도 힘썼다고 합니다.

 

가장 편리해진 점은 공동인증서 인증방식 이외에 민간인증서인 카카오톡, PASS, 페이코, 삼성패스, 토스 등 간편 인증도 지원하기 때문에 이용 편의성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운영 일정

현 시스템 운영 : 2월 8일 24:00

현 시스템 중단 : 2월 9일 00:00 ~ 2월 12일 24:00

차세대 시스템 운영개시 : 2월 13일 00:00 ~ 

 

사이트 : https://rtms.molit.go.kr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주요 개선 내용

이번 차세대 시스템에서는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가장 크게는 서버 단일화와 간편 인증 도입입니다.

기존 시스템은 PC만 지원했었는데 24년 상반기 중으로 모바일 앱에서도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이용가능하다고 합니다.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주요 개선 내용

 

 


 

 

시스템개편으로 인해 실거래정보 추가 공개에 아파트 '동'정보와 다세대/연립 주택정보까지 추가 등기내용으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거래 주체가 개인인지 법인인지 공공기관인지도 볼 수게되며 비주거용 집합건물의 지번정보도 전체공개 된다고 합니다.

더 편리한 시스템으로 많은 정보가 실시간으로 공유될 예정이라 투명한 실거래 내역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도 빠르게 오픈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