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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결산이 마감됨에 따라 대기업들의 성과급이 하나 둘 정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LG, 삼성 등 대기업의 2023 성과급 지급액과 지급시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LG전자 매출 신기록 달성
LG전자가 3년 연속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사업본부'가 지난해 연간 매출의 30% 를 책임졌다고 합니다.
작년 매출액이 30조 1395억 원을 기록했으며 미국 월풀을 제치고 글로벌 1위를 기록하였습니다.
따라서 LG전자는 'H&A사업본부'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출견인에 대한 최대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합니다.
LG전자 성과급은 얼마?
LG전자는 가전사업본부(H&A사업본부) 구성원에게 기본급의 445% ~ 665%에 달하는 경영성과급 지급을 결정하였습니다. 기본급은 연봉의 20분의 1이며 해당 기본급의 445% ~ 665%이니 대기업 3사 중 가장 큰 성과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부문별로 세탁기 글로벌 1위를 굳힌 리빙솔루션사업부가 최고 수준 665% 받으며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가 455%, TV사업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가 200~300%, 기업 간거래 B2B를 담당하는 BS사업본부가 135~185%로 책정되었습니다. 해당 성과급은 2월 2일 지급된다고 합니다.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성과급은 얼마?
기존에 삼성전자 반도체와 SK하이닉스가 성과급이 높은 걸로 유명한데 해당 기업은 2023년 초과이익성과급이 얼마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SK하이닉스는 2023년 4분기 시장 예상보다 초과달성 및 전년동기 대비 흑자를 달성함에 따라 SK하이닉스 전 직원에게 자사주 15주와 격려금 200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반기별 지급 인센티브인 생선 격려금으로는 기본급의 50%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부분별로 성과급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가전을 담당하는 CE부문은 10~12%, 모바일경험(MX) 사업부는 46~50%, 삼성디스플레이 46~49%, 영상디스플레이 39~43%, 반도체 업황 악화에 따라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초과이익성과급 예상지급률은 0%로 0원입니다.
삼성전자 DS부문의 성과급 지급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달 중 확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 DS부분 성과급이 0%로 확정되면 2015년 이후 역대 최저 지급률이 지급됩니다.
오늘은 LG전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세 기업의 2023년 매출마감 성과급 및 보너스 지급률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특히나 LG전자의 경우에는 글로벌 1위까지 굳혔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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