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신유빈, 임종훈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온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짜요"를 극복하고 홍콩에 4:0 완벽하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메달로 신유빈 선수는 16년 만에 한국 여자 탁구 메달리스트가 되었고, 다음 달 입대 예정이었던 임종훈 선수는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경기 내용과 신유빈, 임종훈 선수의 프로필을 살펴보겠습니다.
신유빈, 임종훈 동메달 결정전(3,4위전) 경기내용
신유빈, 임종훈은 혼성 복식 랭킹 3위의 선수입니다.
파리올림픽 3-4위전에서 홍콩의 윙춘팅-두호이켑을 4:0으로 압도적 경기를 보여주었습니다.
1세트 11:5 (신유빈, 임종훈 승)
2세트 11:7 (신유빈, 임종훈 승)
3세트 11:7 (신유빈, 임종훈 승)
4세트 14:12 (신유빈, 임종훈 승)
2020 도쿄올림픽에서 노메달에 그쳤던 "삐약이" 신유빈 선수는 2번째 올림픽 출전 만에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신유빈 선수의 이 메달은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16년 만에 나온 한국 여자 선수의 메달입니다.
다음 달 입대 예정이었던 임종훈 선수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신유빈, 임종훈 선수 프로필
✅ 신유빈 선수
- 생일 : 2004. 07. 05 (20세)
- 소속 : 대한항공
- 수상내역 : 23 세계선수권 은, 22 항저우 여자복식 금, 22 항저우 여자단체, 여자단식, 혼합복식 동
- 세계랭킹 : 7위
- 인스타 : @shin_yubin_
✅ 임종훈 선수
- 생일 : 1997. 01. 21 (27세)
- 소속 : KRX탁구단
- 수상내역 : 24 세계선수권 단체전 동, 23 아시아 선수권 단체전, 혼합복식 동, 23 세계선수권 남자복식 은
- 세계랭킹 : 18위
- 인스타 : @lim_jonghoon0121
12년 만에 한국 탁구에 메달을 안겨준 신유빈, 임종훈 선수 모두 축하드립니다.
신유빈, 임종훈 선수 덕분에 즐거운 저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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